The 업소알바 Dia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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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자체를 진열 안해놓고 내가 안내를 해줘야하는 방식이었는데, 그렇게 비밀스러운 곳이다보니..

그냥 이거 한마디로 끝난다. 이 사람들이랑 대화하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다.

이에 따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알바 사이트들도 많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글을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육체노동도 아니고 정신노동도 아니고, 가끔 아는 노래 나오면 흥얼거려도 된다.

일자리의 업무 내용과 자기 능력, 관심사와 일치하는지, 급여가 적절한지, 근무 시간이 자신의 일정과 맞는지 등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흥가에 있다보니 가격이 꽤 쎄다. 학생 대상이 아니었고, 설날 때 친척들이랑 가는 곳..?

물론 어느정도의 먹거리나 음료도 팔지만 원칙적으로 주류 판매가 금지되어 있고 기껏해야 물과 음료, 과자정도가 전부이기에 그냥 포스기 찍고 계산만 잘 해주면 된다. 매장에 따라서는 그냥 자판기만 놓여있는 밤알바 곳도 있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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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가 직접 받을 때에는 그냥 저대로 주었고, 도우미가 먼저 가면 포주에게 입금 후 받는 구조다.

암튼 기타등등의 이유로 그만두게 됐는데 난 밤알바 비위가 약해서 도저히 다시는 못할 것 같다. 평생 볼 가래침 다 본듯 실제로 코노 알바 하는 동안 감기같은 병 달고 살았다 밤알바 아 디러워 십알

아무래도 알바다보니 손놈들도 많이 마주치게 되는데, 그중 몇몇 유형만 꼽자면 이렇다.

준코와 같은 노래주점은 주류판매까지는 허용이 업소알바 되지만, 청소년들도 손님으로 올 수 있는 일반 노래방 같은 곳에서의 도우미 알선과 주류판매는 엄연한 불법이다. 이를 악용하여 후불로 계산을 한다하며 놀거 다 놀고 배째라는 식으로 나온다면 업주는 당연히 난감한 입장일 수 밖에 없다.

손님들은 다양한 요구가 있다. (내가 말한 게 아니라 난 곶이곶대로 적는 것이다.)

"이건 뭐지..' 하면서 노래방알바 유리를 다 쓸고 했는데, 뭐 했는지는 나중에 물어봐서 알게 되었는데,